[헤럴드POP=김나율기자]세금에 이어 건강보험료 체납까지, 래퍼 도끼가 미운털이 제대로 박혔다.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도끼는 고액·상습 체납자 인적사항 공개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도끼는 지난 2018년 4월부터 건보료 2천 2백만 원을 체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끼는 건보료만 체납한 것이 아니다. 지난 14일 국세청에 따르면, 고액·상습 체납자 인적사항 공개 대상에 도끼는 이름을 올렸다.
고액·상습 체납자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날 때까지 2억원 이상의 국세를 내지 않은 것을 뜻하며, 도끼는 세금 3억 원을 넘게 체납한 채 방치 중이다.
도끼가 세금도 모자라 건보료까지 체납한 사실이 알려지자, 대중들은 분노했다. 과거 돈 자랑하며 플렉스 이미지를 보여주고, 지난 1월에는 '체납'을 제목으로 한 곡까지 발표하며 상황을 인지하고 있는 도끼가 여태 세금을 체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2018년, 도끼는 모친의 빚투 의혹에 "1,000만 원은 내 한 달 밥값밖에 안 되는 돈"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됐다. 빚투 의혹이 불거지자, 뜬금없는 돈 자랑으로 해명을 한 것.
이어 해외 보석업체에 보석 대금 미납으로 피소돼 보석 미납 대금 약 4,000만 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강제 조정 결정을 받기도 했다. 호텔 펜트하우스에 살며 재산이 수십억 대라고 재력을 과시하던 도끼는 한순간에 추락했다.
이후 지난 1월, 도끼는 세금 3억 3천 2백만 원을 체납하고, 건보료 역시 1천만 원을 체납해 논란이 됐다. 도끼는 세금, 건보료 체납으로 논란이 되자, '체납'이라는 곡을 발표해 대중들의 분노를 자초했다.
도끼가 올해 또 한 번 세금과 건보료 체납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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