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테일러 스위프트의 고양이 재산이 그녀의 남자친구 트래비스 켈시보다 높다는 주장이 나왔다.
8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지난 2014년에 입양한 고양이인 올리비아 벤슨은 순자산이 9,700만 달러(한화 약 1276억원)로 추정되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고양이 중 하나다.
지난주 웹사이트 'AllAboutCats.com'이 집계한 세계 최고 부자 반려동물 목록에 따르면, 이 스코티시 폴드는 여러 뮤직비디오에 주인과 함께 출연하며 재산을 모았다. 이 고양이는 자신만의 상품 라인을 만들었으며, 다이어트 콜라, 네드 스니커즈 등 많은 대형 광고에 카메오로 출연했다고.
특히 테일러 스위프트 현재 남자친구인 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켈시의 순자산은 4,000만 달러(526억원)로, 고양이의 절반도 안된다.
또 테일러 스위프트는 포브스(Forbes)에 따르면 남자친구 재산의 24배가 넘는 7억 4,000만 달러(9738억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의 새 남자친구 트래비스 켈시는 미식축구팀 캔자스시티 치프스 소속 에이스 선수다. 키가 거의 2m에 달하는 거구로, 테일러 스위프트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두 사람의 열애는 트래비스 켈시가 적극적으로 구애하면서 성사됐다. 트래비스 켈시가 최근 테일러 스위프트의 '에라스 투어' 중 자신의 전화번호를 알려주려다 실패했고, 이를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테일러 스위프트의 호감을 끌었다는 것이다.
특히 테일러 스위프트 관계자는 "그녀는 정말 사랑에 빠졌다. 테일러는 자신과 함께 있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남자를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다. 그녀는 연애를 할 때마다 숨어서 조용히 지내는 데 익숙해져 있었다. 하지만 트래비스는 다르다"라고 푹 빠져있음을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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