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사진=헤럴드POP DB
강경준/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배우 강경준의 불륜 정황이 담긴 텔레그램 대화내용이 공개돼 화제다.

7일 오전 스포츠조선은 불륜 의혹을 받고 있는 강경준이 유부녀 A씨와 나눈 대화라며 캡처본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카카오톡 대신 텔레그램으로 수차례 대화를 나눴다고.

공개된 대화 내용 속 A씨가 "보고싶다"라고 말하자 강경준은 "안고싶네"라고 답했고, "사랑해", "OO(A씨 애칭) 사랑해♥"라고 애정을 표했다. 또 다른 날에는 "난 자기랑 술 안 먹고 같이 있고 싶어. 술은 핑계고"라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또 다른 날엔 A씨가 강경준에게 "뭐해요?"라고 묻자, 강경준은 "자기 생각"이라고 반응했으며, 회사 직원들과 함께 만나는 자리에 강경준이 늦어서 "왜 안오냐"는 A씨에 강경준은 "옆자리 비워둬요ㅋㅋ 난 일이 좀 남아서"라고 연인 같은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강경준이 지난해 12월 26일 유부녀 A씨와 불륜을 저질렀으며, 5000만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강경준의 소속사는 소장을 받은 것은 맞으나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아이들과 함께 출연 중이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도 잠정 하차 상태다.

해당 텔레그램 내용이 사실이라면, 사랑꾼 이미지로 활동을 하던 강경준의 이미지는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으로 보인다. 순차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했던 강경준 측은 이번 사안을 어떻게 대처할까. 직접 입장을 밝힐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강경준은 지난 2018년 배우 장신영과 결혼해 슬하 2남을 두고 있다. 첫째 아들은 장신영이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얻었으며, 둘째는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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