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장나라가 복수의 신호탄을 쐈다.

장나라는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극본 백선희/연출 조수원)에서 자수성가한 생활가구 브랜드 '드레브'의 대표이자 누구나 부러워하는 워너비 인물 서재원 역을 맡았다.

무엇보다 지난 7일 방송된 ‘나의 해피엔드’ 4회에서 실종된 쌍둥이 형 허치영 얘기에 당황한 허순영이 서재원과 딸만이 가족이라고 하자 “지금 그 말... 절대 잊지 마”라는 경고를 꾹꾹 눌렀다..

서재원은 집에 CCTV를 대놓고 설치해 긴장감을 높였고, 권윤진(소이현)을 찾아가 왜 만나는 사람을 자신한테 소개해 주지 않냐고 떠보며 서늘한 눈빛을 드리워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후 장나라는 '드레브'의 홍보를 위해 가족 예능에 출연해 화기애애함을 연기했다.

서재원은 허치영이 다녔던 요양병원의 직원으로부터 허치영이 지난해 사망했으며 허치영의 근황을 전혀 모른다던 허순영이 장례를 치렀다는 말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장나라는 그제야 허순영이 자신을 완벽하게 속인 것을 알게 된 서재원의 복잡다단한 심경을 윤테오와의 대화로 전해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서재원은 집까지 태워준 윤테오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른 모습이 있다는 거 생각만으로도 지옥이니까”라고 전한 후 집에 들어와 침대에 한껏 웅크린 자세를 한 채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이어 서재원은 권윤진과 권윤진 부모와의 저녁 식사에 허순영까지 합류시켰고, 권윤진 어머니가 “우리 윤진이도 허교수 같은 남자를 만나야 할 텐데”라고 툭 던지자, “걱정 마세요. 허교수 만나고 있으니까”라는 폭탄 발언을 날렸다.

한편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TV CHOSUN ‘나의 해피엔드’ 방송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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