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사진=민선유 기자
가수 임영웅/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임영웅의 콘서트 대기 중 쓰러진 팬 신속조치 미담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추가 내용이 공개됐다.

최근 가수 임영웅의 광주 콘서트 티켓팅에 성공한 A 씨는 협심증을 앓고 있는 어머니가 대기 중에 쓰러졌고, 공연장 내 구급요원과 경호원들의 조치 덕에 빠르게 병원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고 미담을 전했다.

더욱이 임영웅 측은 예매 내역에 대한 추후 조치를 해주겠다고 약속을 하는가 하면, 또 결과에 이상이 없다면 무리가 가지 않게 콘서트 관람을 도우겠다고 제안했다고.

A 씨는 "콘서트 중에 쓰러진 것도 아니었고 기다리면서 쓰러졌는데도 이렇게까지 챙겨준 게 너무 감사했다"며 "진짜 놀랐던 건 병원비 중 조금이지만 일부 지원해 준다고 하셨다는데 이렇게까지 후속 조치가 잘 되어 있다는 것에 놀랐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후 A 씨는 "오후 3시쯤 예매내역 취소됐고, 전액 환불해주셨다. 담당자분께서 오후 5시쯤 전화 오셔서 말씀해 주시기를 응급실에서 지불한 내역에 대해서는 당연히 주최 측에서 지불하는게 맞다고 하시면서 내역 주시면 입금 처리해 주신다고 하셨다"며 "전 지역 모두 당연히 해드려야 하는데 빠르게 못해드려서 죄송하다고 말씀해 주시는 거 듣고 진짜 대박이라는 말밖에 안 나오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번거롭겠지만 쾌차하는 상황에 대해 전달받고 싶다고 하시면서 관객 보험도 모두 들어져 있다고 말씀해 주셨고 원래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지병에 대해서는 보상해 주는게 아니다 보니 모두는 아니지만 필요한 부분에 대해 지원해주시겠다고 말씀해주셔서 진짜 감동.."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A 씨는 "솔직히 여기까지만 해주신 것도 너무너무 충분하다고 느끼고 있다. 너무 감사하게도 내부적인 회의를 통해서 추후에 다른 지역 콘서트에서 관람할 수 있는지까지 알아봐 주신다고 하셨다"며 "물론 당연하게 생각하는 거 아니고 안 되어도 괜찮다! 티켓팅 열심히 하겠다! 콘서트를 많이 다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일 처리 정말 빠른 것 같고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저희 엄마가 영웅이 자랑할 때마다 어차피 영웅이는 엄마 모른다고 놀렸는데 이젠 왠지 알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임영웅의 미담이 끊이질 않자 많은 이들은 잘될 수밖에 없는 것 같다며 감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19~21일 고양 콘서트를 이어 5월 25~26일에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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