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윤진영이 아버지의 뇌출혈 투병 소식을 전했다.

개그맨 겸 배우 윤진영은 최근 "사랑하는 저의 아버지께서 갑작스런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5일째 깨어나지를 못하고 계십니다"고 알렸다.

이어 "소식 듣고 촬영 끝나자마자 고향으로 뛰어내려왔지만..제가 할 수 있는게 없네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윤진영은 "정말 강한 분이신데 두려움이 가득한 얼굴로 누워계시는 아버지 보며 아들 왔다고 아버지 힘내라고 이겨내고 계시는 거 알고 있다고 사랑한다고 말씀드리니 의식은 없지만 뭔가 신호를 주시네요..듣고 계시다고 믿습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짧은 5일 안에 수술을 두 번이나 버텨내시고 있습니다"며 "그런 아버지를 두고 스케줄 소화하러 올라가는 제 자신이 너무 싫지만..이런 글을 쓰는 거조차도 너무 싫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글 적습니다. 제발 빨리 의식이라도 돌아올 수 있게 모든 분들 기도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쓰러진 아버지의 손을 잡고 있는 윤진영의 모습이 담겨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SBS 공채 7기 개그맨 출신인 윤진영은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영화 '블랙머니', '경관의 피', '한산: 용의 출현' 등에 출연했다.

-다음은 윤진영 글 전문.

사랑하는 저의 아버지께서 갑작스런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5일째 깨어나지를 못하고 계십니다 소식듣고 촬영끝나자마자 고향으로 뛰어내려왔지만.. 제가 할수있는게 없네요..정말 강한분이신데 두려움이 가득한 얼굴로 누워계시는 아버지보며 아들왔다고 아버지 힘내라고 이겨내고 계시는거 알고있다고 사랑한다고 말씀드리니 의식은 없지만 뭔가 신호를 주시네요 ..듣고계시다고 믿습니다 짧은 5일안에 수술을 두번이나 버텨내시고 있습니다 그런 아버지를두고 스케줄소화하러 올라가는 제 자신이 너무 싫지만.... 이런글을 쓰는거 조차도 너무싫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글 적습니다 제발 빨리 의식이라도 돌아올수있게 모든 분들 기도부탁드립니다 아빠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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