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장원영, 아름/사진=민선유 기자, 아름 채널
한예슬, 장원영, 아름/사진=민선유 기자, 아름 채널

[헤럴드POP=정혜연기자]악의적인 루머로 인해 고통 받는 스타들이 늘고 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한예슬 남친 앞에서 이것까지 가능하다고? 이소라의 슈퍼마켙 소라 EP.06'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예슬은 19년 전 퍼졌던 일명 '연예계 X파일' 루머를 언급하며 "그것이 뭔지도 모른 상태에서 거기에 제 이름이 올라온 것을 봤는데, 저에 대한 온갖 루머들이 있었더라. 모든 사람들이 나를 그런 식으로 쳐다보는 것 같았다. 그때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모르는 사람들은 가십이 재밌으니까 믿고 싶은 대로 믿는데, 주변에 가까운 사람들이 '솔직히 얘기해 봐' 이럴 때는 정말 상처였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예슬이 언급한 '연예계 X파일'에는 한예슬이 미국 LA 한인타운에서 생활하던 시절 유흥업에 종사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고 이에 대해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해당 내용을 부인한 바 있다.

또한 한예슬은 지난 2021년 자신의 SNS를 통해 비연예인 남자친구를 공개했을 당시에도 남자친구가 유흥업소 접대부 출신이라는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한예슬 측은 해당 내용을 전면 부인하며 억측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한예슬뿐만 아니라 수많은 연예인들이 이러한 악의적인 루머와 억측에 고통받고 있다. 먼저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지난 2022년 11월부터 사이버 렉카 탈덕수용소로부터 무자비한 공격을 받았다.

탈덕수용소는 장원영에 대해 '기싸움이 심하다', '돈으로 언론을 막고 다닌다', '아이돌 인생 끝났다'는 제목으로 가짜뉴스 영상을 끊임없이 게재했으며 그에 따른 증거로 악의적으로 짜깁기한 사진과 영상 등을 첨부하며 장원영을 괴롭혔다.

이에 장원영 측은 "탈덕수용소가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로 심각한 명예훼손을 하고, 아티스트에게 심각한 고통을 줬다"고 밝히며 탈덕수용소 운영자를 상대로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 지난 17일 승소했다.

최근 이혼과 동시에 재혼을 발표해 큰 화제를 모았던 티아라 출신 아름도 재혼 상대가 제2의 전청조라는 루머에 시달렸다. 아름은 이를 강경하게 부인하며 자신의 SNS를 통해 허위사실 유포자를 엄격하게 처벌할 예정이라며 으름장을 놓았다.

이외에도 현빈 손예진 부부와 구준엽 서희원 부부, 장윤정 도경완 부부 등이 가짜뉴스에 골머리를 앓았다. 이들 부부는 이혼설부터 시작해 마약, 불륜설 등에 휩싸인 바 있다.

부디 허위사실을 유포해 연예인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정신적으로 피해를 입히는 자들에게 엄중한 처벌이 가해져 다시는 이같이 억울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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