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사진=헤럴드POP DB
박유천/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박유천이 4억 세급 체납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새 SNS 계정을 개설하고 소통에 나섰다.

16일 박유천의 동생 박유환은 자신의 채널에 박유천의 새 SNS 계정 개설 소식을 전했다. 박유환은 박유천의 SNS 계정 아이디를 공유하며 "여러분께 개설한 채널을 알려드리려고 한다. 곧 방송에서 만나길 바란다. 복귀 후 바빠서 잠 잘 시간도 없다"고 글을 남겼다.

박유천은 기존 SNS를 두고 새로운 SNS 계정을 개설했다. 박유천은 새 SNS 계정의 첫 게시물로 동생 박유환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유천은 환하게 웃고 있다.

박유천은 최근 팬미팅에 이어 새 SNS 계정 개설까지 하며 본격적으로 국내에서 복귀 시동을 거는 듯하다.

앞서 지난해 12월, 국세청은 박유천을 비롯한 고액·상습체납자 7966명, 불성실 기부금수령단체 41개, 조세포탈범 31명의 인적사항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공개된 명단 대상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국세가 2억원 이상인 체납자다. 박유천은 지난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4억900만원(5건)의 세금을 누락한 이들이다.

박유천은 세금 4억 원 이상을 체납해 논란에 휩싸였다. 그러나 세금 체납에 대한 별다른 해명 없이 일본 도쿄 하네다에서 데뷔 20주년 팬미팅을 여는 등 마이웨이 행보를 보였다.

팬미팅 티켓의 가격은 약 2만3000엔으로, 한화로 약 21만 원에 달한다. 디너쇼의 경우, 약 5만엔으로 한화로 약 46만 원이다. 박유천은 팬미팅 티켓 값으로도 구설에 올랐다.

박유천이 세금 체납에 이어 고가의 팬미팅, 그리고 SNS 개설까지 복귀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여전히 싸늘한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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