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알 파치노(83)가 53세 연하의 여자친구 누르 알팔라(30)와 여전히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은 최근 양육권 소송을 벌인 바 있다.
25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금요일 미국 베벌리 힐즈에 있는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겼다.
외신은 "누르 알팔라는 레깅스와 셔츠, 가죽 재킷을 입고 올 블랙으로 매치했다. 또 검은색 니하이 부츠로 룩을 완성했다"라며 "알 파치노는 바지와 셔츠, 코트를 입고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과 함께 레스토랑을 나섰다"라고 묘사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아들 로만을 처음 맞이했으나 누르 알팔라가 알 파치노를 상대로 양육권 및 양육비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두 사람이 공동 양육권을 공유하되, 알 파치노는 매달 누르 알팔라에게 양육비로 3만 달러(한화 약 4000만원)를 지급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이 결별했다는 소문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양 측 대변인은 결별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이번 두 사람의 데이트는 양육권 소송 이후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처음으로 포착된 것이다.
한편 두 사람은 2022년 4월 처음으로 교제를 시작했고, 코로나19 판데믹 기간 동안 데이트를 해왔다. 특히 두 사람은 교제 당시 임신을 기대하지도 않았고 계획조차 세우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알 파치노는 누르 알팔라가 임신했을 당시 믿을 수 없다며 DNA를 이용한 친자 검사를 요구하기도 했다.
한편 누르 알팔라는 알 파치노와 교제 전에도 클린트 이스트우트, 믹 재거 등과 노인들과 교제 한 바 있다. 알 파치노는 그녀를 만나기 전에도 40세 연하의 여배우 루실라 솔라, 39세 연하의 메이탈 도한과 연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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