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식/사진=쇼박스 제공
배우 최민식/사진=쇼박스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최민식이 SNS 사칭 계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앞서 영화 '파묘' 측은 소속사가 없는 최민식을 대신해 최민식의 SNS 사칭 계정을 발견했다고 알렸다. 당시 '파묘' 측은 "현재 최민식은 SNS 채널을 일절 운영하고 있지 않는다"며 "이점을 각별히 유의하시어 사칭 계정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최민식은 앞으로도 SNS를 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최민식은 "후배들이 SNS를 개설했냐며 계정을 보여주더라"라며 "황당해서 빨리 잡으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내가 진짜 계정을 만들어야 없앨 수 있다고 하는데 난 게을러서 그런 건 못한다"며 "그리고 모든 비극의 시작은 SNS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요즘 세상이 흉흉하니깐 혹시라도 금전적인 피해자가 생겨날까봐 '파묘' 측에 부탁했다"고 말했다.

또한 최민식은 "난 메신저도 안 하고 은행도 직접 간다. 핸드폰으로 문자, 전화만 한다. 완전 아날로그다"며 "배워야 하는게 귀찮다"고 털어놨다.

한편 최민식의 스크린 복귀작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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