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니 채널
사진=하니 채널

[헤럴드POP=강가희기자]그룹 EXID 하니가 故신사동 호랭이와 생전 나눈 문자를 공개했다.

3일 하니는 개인 SNS에 "오빠 그거 알아요? 오빠는 참 좋은 사람이었어요. 그리고 난 그게 늘 감사했어. 근데 그 말을 많이 해주지 못해서, 그게 참 후회가 되더라구요"라며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작곡가 겸 프로듀서 신사동 호랭이를 떠올렸다.

하니는 "오빠의 많은 배려와 노력 그리고 희생으로 만들어준 울타리 안에서 우리는 참 많이 웃었어요. 오빠는 최고의 보호자였어. 우리를 우리답게 지켜줘서 고마워요"라며 故신사동 호랭이와의 생전 인연을 밝혔다.

그러면서 "오빠의 말대로 결국 난 행복해졌어요. 그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행복할게요. 오빠는 그걸 가장 바랄 거라는 걸 알고 있어요. 오빠, 보고싶네요 사랑해요 고마워요 편히 쉬어요"라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함께 공개된 문자 속 신사동호랭이는 하니에게 "결국 넌 행복할거고 이길거야. 왜냐면 넌 남들보다 좀 느리고 답답하고 하지만 그만큼 스스로를 얻어가잖아. 자존감 잃지말자 나도 너도"라는 말을 남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신사동호랭이는 EXID의 '위아래' 등을 작곡한 히트곡 프로듀서로, 지난달 23일 향년 44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하 하니 SNS 글 전문

오빠 그거 알아요? 오빠는 참 좋은 사람이었어요 그리고 난 그게 늘 감사했어 근데 그 말을 많이 해주지 못해서, 그게 참 후회가 되더라구요

오빠의 많은 배려와 노력 그리고 희생으로 만들어준 울타리 안에서 우리는 참 많이 웃었어요 오빠는 최고의 보호자였어 우리를 우리답게 지켜줘서 고마워요

오빠의 말대로 결국 난 행복해졌어요 그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행복할게요 오빠는 그걸 가장 바랄 거라는 걸 알고 있어요

오빠, 보고싶네요 사랑해요 고마워요 편히 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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