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전종서가 문상민의 부탁을 거절했다.

4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극본 박슬기, 오혜원/연출 권영일) 3회에서는 지한(문상민 분)에게 선을 긋는 아정(전종서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정을 명주시 복합쇼핑몰 부지로 데려간 지한은 “그날은 제가 죄송했습니다”라고 고개 숙이며 “복권 당첨금은 건드려도 만기 적금은 안 건드린다고 했죠? 여기가 제 만기 적금이거든요. 제가 신입사원 때부터 공들인 곳인데 할아버지가 여길 다 형한테 맡기려고 했거든요. 나아정 씨가 우리 형을 버리고 버려진 우리 형을 윤 대표가 주우면 아직 늦지 않았어요”라고 도한과의 결혼을 포기할 것을 부탁했다.

한편 지한에게 땅을 판 명주시 주민들이 “우리한테 사기친 거지? 백화점 세워준다더니 몇 년째 왜 소식이 없어?”라며 몰아세우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한에게 ‘우린 이제 한 배를 탄 거예요’라는 메시지를 보낸 아정은 그를 대신해 주민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열어 위기에서 벗어났다.

지한은 아정을 다시 본 듯 “미안했습니다. 시키지도 않은 낙하산 태웠던 거. 그 기회의 원래 주인까지는 생각 못했어요. 상처 받을 것도 생각 못했고요”라고 정식으로 사과했다. 그러나 아정은 “이지한 씨, 나한테 사과하지 마요. 이지한 씨 꿈도 내 꿈만큼 소중했겠죠? 서로가 서로한테 못할 짓 하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고요. 하지만 난 사과하지 않을 거예요. 이지한 씨는 그냥 계속 나 미워해요, 나도 그럴 거니까. 우린 아무래도 그게 편할 것 같네요”라며 도한과 결혼할 결심을 굽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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