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173/사진=민선유기자
BAE173/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BAE173이 오랜만에 컴백하는 가운데, 신곡 제목으로 설전이 벌어졌다.

11일 BAE173은 공식 SNS를 통해 미니 5집 'NEW CHAPTER : LUCEAT'의 타이틀곡 '피프티 피프티(Fifty-Fifty)'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피프티 피프티'는 거울 속에 비친 또 다른 자아, 흑과 백, 현실과 꿈 등 50대 50으로 나타나는 모든 선택의 순간들을 담은 곡으로, 오는 13일 발매한다.

약 1년 7개월 만에 컴백하는 BAE173이기에 팬들도 오래 기다려온 상황. 그러나 타이틀곡명 '피프티 피프티'로 인해 뜻밖의 설전이 벌어졌다.

'50대 50으로 나타나는 모든 선택의 순간'을 표현한 곡이기에 곡명을 '피프티 피프티'로 붙였다지만, 이는 가요계 템퍼링(전속계약 종료 전 사전 접촉) 의혹으로 논란이 된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를 연상시켰다.

11일까지도 피프티 피프티 사건은 종결이 안 난 상황.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3인이 소속사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를 배임 혐의로 고발한 건이 불송치 결정이 나는 등 여전히 피프티 피프티 사태로 세상이 떠들썩하다.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들과 전홍준 대표가 여전히 법정 다툼 중인 만큼, '피프티 피프티'를 떠올렸을 때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떠오르는 상황에서 오랜만에 컴백하는 보이그룹 신곡명이 '피프티 피프티'인 것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도 있다.

'피프티 피프티'는 일상에서도 자주 쓰는 표현이긴 하지만, 아직까지 피프티 피프티 사태가 연상되는 만큼 타이틀곡명으로 아쉽다는 의견이 많다. 반면 곡의 내용을 잘 담아낸 제목으로 '피프티 피프티'만큼 적절한 게 없다는 의견도 있다.

현재 그룹 피프티 피프티는 새 멤버를 선발하며 새로운 팀을 꾸려 컴백을 준비하는 상황이다. 피프티 피프티 사태가 연일 논란인 상황에서 BAE173의 곡명이 발표돼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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