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임창정에게 악재가 끊이질 않는다. 아내 서하얀이 활동을 재개하자마자 줄줄이 사건이 터졌다.
13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임창정의 연기학원 배우들이 광고 출연 후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해 집단 고소에 나섰다.
지난 12일 서울서부경찰서에 임창정의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전현직 대표를 사기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이 접수됐다. 이른바 출연료 '먹튀' 의혹에 배우들이 분노했다.
최근 임창정은 연기학원 내 배우들에게 출연료를 미지급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임창정을 내세워 연기학원 홈페이지, SNS에 홍보했던 연기학원은 소속 배우들에게 출연료를 미지급했다.
광고주 측은 배우들에게 줄 출연료를 연기학원에게 지급했으나, 배우들은 이를 전달받지 못했다. 그러나 임창정은 해당 연기학원이 자신과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임창정이 아닌 아내 서하얀이 대신 나섰다. 서하얀은 자신의 채널에 임창정의 팬클럽 입장문을 공유했다. 입장문에는 임창정이 단순히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가해자가 됐으며, 사건과 무관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서하얀은 해당 입장문과 함께 "여러 비판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이고 고개 숙이겠다. 그러나 비판과 함께 이 글을 한 번만이라도 읽어보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여론은 좋지 않다. 지난해 4월, 주가 조작 의혹에 휩싸여 피해자라고 주장한 임창정은 연기학원 출연료 미지급 논란, 미용실 먹튀 의혹까지 3연타다. 미용실 먹튀 의혹의 경우에도 임창정은 함께 투자해 오픈한 것은 맞으나, 몇 개월 뒤 투자금을 돌려받고 초상과 이름을 배제해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결국 임창정의 연이은 논란에 서하얀은 SNS로 활동을 재개했다가 다시 멈춘 상황이다. 연기학원 배우들이 출연료 미지급 건으로 집단 고소에 나선 가운데, 임창정이 추후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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