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얼짱출신 방송인 故 이치훈이 세상을 떠난지도 벌써 4년이 흘렀다.
지난 2020년 3월 19일 이치훈이 하늘로 떠났다. 향년 32세. 故 이치훈은 사망 이틀 전 인터넷 방송 채널을 통해 임파선염과 몸살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며 "마우스 쥘 힘조차 나지 않는다. 다들 정말 힘겨운 시기인데 잘 버텨보자"고 공지를 한 바 있다.
그러나 이는 고인의 마지막 글이 됐다. 모친이 공개한 투병 일기에 따르면 故 이치훈은 MRI 결과 세균성 뇌염 판정을 받았고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악화되어 급성 패혈증으로 끝내 숨을 거뒀다.
당시 고인의 어머니는 이제 목 터지게 울고 소리쳐 불러도 내 아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 거니?", "제발 돌아와다오" 등 글을 남기며 그리움을 드러내 네티즌들을 가슴아프게 만들기도 했다.
이후 모친의 사망이 이듬해 10월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故 이치훈 채널에는 "10월 29일 오후 2시 햇살 좋은 날 치훈이 형을 만나러 가는 길 잘 모셔다 드렸다"며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은 온 마음 다해 둘이 만나 행복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는 일"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한편 故 이치훈은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 2010년 K STAR '꽃미남 주식회사'에서 활동하고 이후 인터넷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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