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선정적인 의상을 입는 이유를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여성의 성욕'에 대한 고정관념에 도전하기 위해 최신 룩에 이를 활용하고 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최근 자신의 새 영화 '러브 라이즈 블리딩' 홍보 행사에서 하이컷 바디수트에 시스루 타이츠, 뾰족한 발가락 펌프스, 어깨에 걸친 블레이저를 매치해 바지 없는 트렌드에 동참한 바 있다. 또 피부가 드러나는 체인메일 톱, 레이스 란제리, 니트 속옷 등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한 소식통은 "크리스틴과 그녀의 스타일리스트는 프레스 투어 룩을 모두에게 영화의 내용을 보여줄 기회로 삼고 있다"라며 "크리스틴은 사람들이 영화를 보지 않더라도 자신의 홍보 투어 룩을 보고 남성의 시선이 아닌 여성의 섹슈얼리티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반응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길 바라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의상이 충격을 주면서도 강인함을 보여주기를 원한다"라고 설명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주연을 맡은 '러브 라이즈 블리딩'은 1980년대를 배경으로 은둔의 체육관 매니저와 야심 찬 보디빌더의 이야기를 그린 레즈비언 로맨틱 스릴러 영화다.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지난 2017년 커밍아웃을 하고 양성애자임을 밝혔다.
그녀의 현재 연인은 시나리오 작가 딜런 메이어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영화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고, 몇 년 후 친구의 소개로 다시 만나 동성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2021년 두 사람은 약혼식을 올리며 결혼을 약속했다. 최근에는 임신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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