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사진=헤럴드POP DB
황정음/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최근 이혼을 발표한 배우 황정음이 열일 행보로 이목을 끌고 있다.

25일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즌5 측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5화에 배우 황정음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황정음은 믿고 보는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한 파격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황정음은 ‘SNL 코리아’ 측을 통해 “많은 캐릭터를 맡았지만 ‘SNL 코리아’만큼 설레고 기대된 처음”이라며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 새로운 캐릭터를 기대해도 좋다”고 귀띔했다.

앞서 황정음은 신동엽이 진행하는 웹예능 ‘짠한형’ 출연도 예고한 바 있다. ‘짠한형’과 ‘SNL 코리아’가 거침없는 토크와 풍자로 대표되는 예능들인 만큼 황정음이 최근의 심경 등을 솔직하게 풀어갈지 주목되고 있다. 또 황정음은 오는 27일 예정된 SBS 드라마 ‘7인의 부활’의 주연으로 제작발표회에 참석, 이혼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설 예정이라 이목을 끈다.

황정음은 지난 2월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이혼을 발표했다. 황정음이 소셜미디어에 이영돈의 사진을 다수 업로드하면서 당초 해킹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이영돈을 묘사한 글 등이 다소 의미심장하게 느껴진다는 이야기가 나오며 이혼설에 휩싸였다.

결국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혼 사유 등 세부 사항은 사생활인 만큼 말을 아꼈으며 추측성 루머 생성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황정음은 이영돈을 두둔하는 누리꾼들과 설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바람피우는 놈인지 알고 만나냐? 모르니까 만났지. 그게 인생인 거란다”, “돈은 내가 1000배 더 많아. 뭘 안다고 주둥이를 놀려” 등 이혼에 대해 거침없이 발언하기도 했다. 이후 황정음은 오는 29일부터 방송될 드라마 ‘7인의 부활’ 호보 일정에 집중하고 있어 이혼을 딛고 열일을 이어갈 그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02년 그룹 슈가로 데뷔해 2004년 팀에서 탈퇴 후 연기자로 전향했다. '지붕 뚫고 하이킥', '내 마음이 들리니', '비밀', '그녀는 예뻤다', '쌍갑포차', '그놈이 그놈이다', '훈남정음', '7인의 탈출'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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