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남진이 신곡을 발표한다.
‘다 내탓이요’, ‘목포항 블루스’는 남진과 작곡가 안치행 두 가요계 거장이 생애 처음으로 의기 투합한 곡이다.
안치행은 ‘연안부두’, ‘사랑만은 않겠어요’ 등 수많은 명품 가요 작가이자, 70~80년대 최고 음반기획사 ‘안타 음반’대표로 남진과는 “39년만에 약속을 지킨 노래”라고 강한 기대감을 표한다.
1985년 자신이 작곡한 주현미의 ‘울면서 후회하네’와 윤민호의 ‘연상의 여인’이 히트할 무렵, 남진씨에게 곡을 써주기로 했었는데, 이제서야 약속을 지키게 되었다는 것.
안치행은 조용필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편곡, 제작했으며, 나훈아의 ‘영동 블루스’ 를 비롯한 여러슈퍼 스타급 가수들의 히트곡을 작곡한 바 있다.
‘목포항 블루스’는 목포시 문화재단의 요청으로 목포가 고향인 남진이 불렀으며, 비오는 목포항에서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노래다. 이 역시 남진이 파격적으로 시도하는 블루스 장르 노래다.
사진=안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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