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사진=민선유기자
임영웅/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임영웅이 드디어 주제파악했다. 호남평야로도 모자랄 임영웅이지만,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연다.

2일 임영웅은 '2024 IM HERO THE STADIUM CONCERT' 티저를 공개했다. 임영웅은 내레이션으로 "언제나 그리운 얼굴들이 있다. 초라한 공연장에 서있는 나를 전혀 초라하지 않게 만들어주던 얼굴들. 잠시 주춤하거나 넘어질 때도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던 얼굴들"이라고 했다.

이어 "마침내 무대에 올라 마주한 이 시대의 얼굴들. 알게 되었습니다. 꿈, 도전, 웃음, 설렘, 희망, 사랑, 삶이 어떤 것인지 여러분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 혼자서는 해낼 수 없었을 지금의 나를 만들어주신 여러분. 보고 싶습니다. 나의 영웅시대"라고 말했다.

임영웅의 '2024 IM HERO THE STADIUM CONCERT'는 오는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티켓 오픈은 오는 10일 오후 8시다.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임영웅의 콘서트가 항상 피켓팅인 만큼, 더 넓은 콘서트장이지만 피켓팅이 예상된다.

앞서 지난해 11월, 임영웅은 상암 콘서트 개최를 알린 바 있다. 당시 임영웅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드디어 제가 주제파악을 살짝 해보았습니다. 무려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여러분들과 신나게 놀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도 상암 공개 영상을 여러분들과 보려고 안 보고 있었는데, 너무나 벅찬 감동으로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 너무 행복하다. 늘 기적을 만들어 주시는 우리 영웅시대 정말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임영웅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두 번째로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는 가수가 됐다. 첫 번째는 싸이였으며, 오는 9월에는 아이유가 상암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4월, 상암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대구FC의 K리그 경기 시축에 나서 경기장을 꽉 채웠던 임영웅이 이번엔 콘서트 무대로 팬들 앞에 서게 된 상황. 임영웅의 콘서트 티저가 설렘을 고조시키며 티켓 오픈을 기다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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