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故 남일우가 영면에 들었다.
2일 오전 11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故 남일우의 발인이 엄수된다. 부인이자 배우인 김용림과 아들인 남성진, 며느리 김지영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다. 향년 85세.
지난달 31일, 故 남일우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은 고인이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고인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자, 대중들을 비롯해 연예계는 슬픔에 빠졌다.
지난 1957년 연극 배우로 데뷔한 故 남일우는 KBS 공채 성우 3기로 발탁되기도 했다. 이후 KBS 공채 4기 탤런트로 배우 일을 시작, 내로라하는 작품들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故 남일우는 드라마 '내 마음 별과 같이', '용의 눈물', '제2공화국', '제3 공화국', '야인시대', '아현동 마님'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내부자들', '신과함께-인과 연', '검은사제들' 등에 출연해 사랑받았다. 마지막 유작은 KBS2 '본 어게인'이 됐다.
故 남일우는 지난 1965년 김용림과 결혼했다. 아들 남성진 역시 배우로 활동 중이며, 남성진의 아내이자 며느리인 김지영 역시 배우로 활약 중이다.
이에 김용림, 아들 남성진, 며느리 김지영 등이 상주에 이름을 올렸고,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었다.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고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줬던 원로배우 故 남일우의 별세에 모두가 슬픔에 빠졌다.
한편 故 남일우의 장지는 시안가족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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