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샤이니가 따로 또 같이 행보를 보여준다.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온유와 태민, 그리고 잔류를 택한 키와 민호다.
9일 SM엔터테인먼트는 샤이니 키, 민호와의 재계약을 알렸다. SM 측은 "키, 민호와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 두터운 믿음을 기반으로 재계약을 하게 된 만큼 키와 민호가 샤이니 멤버로는 물론, 솔로 아티스트로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키와 민호 역시 SM에 잔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키, 민호는 "SM은 샤이니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모든 순간을 함께한 곳이다.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회사 스태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저희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SM과 앞으로도 좋은 시너지를 발휘해 아티스트로서 더 새롭고 다양한 시작점을 만들고 싶다. 언제나 저희를 믿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늘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키, 민호는 SM을 떠난 온유, 태민과 달리 남아있게 됐다. 먼저 온유는 신생 기획사 그리핀 엔터테인먼트와 최근 전속계약했다.
그리핀 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 그리핀 엔터테인먼트가 아티스트의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태민 역시 SM을 떠났다. 태민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전속계약했다.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앞으로 태민의 폭넓은 음악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태민의 새 출발을 응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로써 샤이니는 데뷔 16주년을 기점으로 따로 또 같이 행보를 걷게 됐다. 샤이니 멤버들은 각자 다른 자리에서 열심히 자신만의 길을 나아간다. 단, 샤이니 활동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할 예정이다.
현재 샤이니의 콘서트가 오는 5월 개최된다는 설이 돌 만큼, 샤이니의 행보에 기대가 걸린 상황. 이제는 따로 또 같이 행보를 걷게 된 샤이니에게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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