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가수 타니(본명 김진수)가 세상을 떠난 지 6년이 흘렀다.
오늘(14일)은 故 타니의 6주기다. 타니는 2018년 4월 14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1세.
故 타니는 전남 장흥군 장동면에서 목포를 향해 남해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구조물을 들이받는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타고 있던 차량이 전소되면서 유명을 달리했다.
당시 고인의 소속사 에이치오엠컴퍼니 측은 "올해 새 앨범 출시를 앞두고 부모님을 뵈러 내려갔다가 이후 개인적으로 이동 중이었다"며 사고 경위를 밝혔다.
2016년 12월 故 타니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추모곡 '불망(不忘)-얼웨이즈 리멤버(Always Remember)'로 데뷔했다. 당시 19살이었던 타니는 해당 곡에 희생자들을 잊지 않길 바라는 뜻을 담아냈던 바.
이후로도 타니는 2018년 취업 준비생들의 애환을 다룬 두 번째 싱글 '내일-어 베터 데이(A better day)'를 발매하며 각박한 현실 속 위로를 건넸다.
불의의 사고로 어린 나이에 하늘의 별이 된 故 타니. 소속사는 고인이 떠난 후 "못다 핀 꿈을 간직하고 떠나간 고인과 그의 친구를 위하여,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을 위하여 부디 애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고인의 소속사는 그해 11월 고인의 유작 앨범 '정리 - The Empty Frame'를 발매했다.
21세라는 어린 나이에 전해진 비보가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고인이 청춘을 위한 노래를 했었던 만큼, 故 타니의 목소리가 오래도록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故 타니는 전라남도 순천 추모공원에 안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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