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식대학' 유튜브 캡처
'피식대학'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god 박준형이 32살 때의 스캔들에 휩싸인 일을 언급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god 박준형에게 32살에는 뭘 해야 하는지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박준형은 "1998년에 첫 방송이 망해서 다시 들어갔다가 나왔다. god로서는 25년, 개인적으로는 27년 됐다. '순풍산부인과'에 32회부터 '쭌'으로 나왔다"라고 말했다.

박준형은 "사람들은 내가 나이 들어도 안 바뀐다고 하고, 어떤 사람들은 철이 없다고 생각한다. 어른이 되는 거랑 철 드는 게 도대체 뭐냐. 어른처럼 행동하는 건 아무나 할 수 있다. 그건 다 척이다. 성숙하다는 건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책임지면서 하는 거다.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라면 하고 싶은 거 다 해도 된다.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만 안 준다면 말이다. 어렸을 때부터 하고 싶은 게 많아서 마음 속에 품고 산다"고 이야기했다.

또 박준형은 "나이가 많다고 해서 절대로 나이가 어린 사람들을 가볍게 봐선 안 된다. 맨날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10대를 지나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갖고 싶은 신발이 없는 게 큰 고민일 수 있다. 20대도 마찬가지다. 우리들에게 그 모든 것들은 모험이다"라고 말했다.

박준형은 김민수가 34살의 나이에 지금 아니면 못 탈 거 같아서 전기차를 사겠다는 말에 "왜 네 한계를 정하냐. 나는 32살 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때 영상을 보면 눈물도 안 난다. 분해서 그렇다. 이성친구 사귀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것도 30대에 말이다. 그런데 여자친구 사귀었다고 밴드에서 퇴출 당하는 게 말이 안 된다. 기가 막힌 상태였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이돌들은 아무때나 연애해도 된다. 솔직히 말해서 너무 자연스러운거다. 인간이라면 당연하다.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신 게 사랑하라고 그런 거다"라고 소신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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