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보람/사진=헤럴드POP DB
故 박보람/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故 박보람의 부검 결과가 나온 가운데, 타살·극단적 선택의 흔적이 없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5일 故 박보람의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고인의 부검 결과를 전했다. 소속사 측은 "故 박보람의 사망 원인을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 오늘 오전 부검이 진행됐다. 타살, 극단적 선택의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부검 결과는 추후 유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라며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빈다.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잘 배웅할 수 있도록 루머 유포 및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로써 故 박보람은 타살, 극단적 선택한 것이 아니었다. 부검 결과가 밝혀지자, 대중들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인을 더욱 안타까워하고 있다.

앞서 지난 11일, 故 박보람은 서른 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전날까지 지인들과 만남을 갖고 있던 고인이었기에 갑작스러운 비보에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소속사 측은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더욱 가슴이 아프다"라며 "슬픔에 빠진 유가족 및 동료들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나 故 박보람의 사망을 두고 여러 추측이 나왔고, 급기야 고인의 사인 등에 대한 가짜뉴스가 기승했다. 소속사 측은 가짜뉴스에 대한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Mnet '슈퍼스타K' 시즌 2에서 주목받아 여러 곡의 히트곡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故 박보람. 타살, 극단적 선택의 정황 없이 떠난 별에 황망하기만 하다.

한편 故 박보람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7일 오전 6시로,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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