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황정음이 엄기준이 만든 지하감옥에 악인들과 이준을 납치해 감금했다.
19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는 한모네(이유비 분)를 향한 광기 어린 집착을 보이는 황찬성(이정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기탁(윤태영 분)은 메두사의 정체가 금라희(황정음 분)라는 것을 눈치챘고, 민도혁(이준 분)에게 과거의 일을 후회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하지만 민도혁은 금라희를 믿지 않았다. 금라희와 황찬성의 공조로 마약, 위장 결혼 등 온갖 가십과 범죄에 연루된 차주란(신은경 분), 양진모(윤종훈 분), 고명지(조윤희 분), 남철우(조재윤 분)는 차례 차례 바닥을 밟게 됐다.
매튜 리(엄기준 분)는 결국 황찬성을 찾아가 “메두사가 뭘 제시했든 훨씬 더 많이 줄 수 있어. 주식이든 뭐든”이라고 거래를 제안했지만, 황찬성은 “싫은데? 넌 약속을 지키지 않는 새끼잖아”라고 조롱하며 거절했다.
황찬성은 한모네에 비이상적인 집착을 보였고, 특히 민도혁과 접점이 있으면 분노했다. 한모네를 미행한 황찬성은 “자꾸 규칙을 어기면 곤란하죠, 모네 씨. 내가 무슨 짓을 할 줄 알고”라며 악마같은 미소를 지었다.
한모네는 원하는 건 모든지 다 들어준다는 황찬성에게 “원하는 건 모든 다요?”라고 재차 물었고, 황찬성은 “물론 우리 규칙을 지킨다는 전제 하에서요. 거짓말을 하지 않고, 민도혁을 만나지 않는 다면”라고 말했다.
한모네는 “어제 민도혁이 촬영장에 찾아왔었어요. 이걸 전해주고 가더라고요. 위험할 때 누르라고. 이제 필요 없을 것 같네요”라고 실토했고, “금라희, 내 손으로 죽이게 해줘요”라고 원하는 바를 밝혔다.
황찬성은 금라희에게 한모네를 죽이는 대신 민도혁을 죽이자고 말했고, 금라희는 민도혁을 포함한 악인들을 납치했다.
매튜 등 모두 메두사가 금라희라는 걸 눈치챘을 땐 이미 늦었고, 납치된 이들은 매튜가 만들어놓은 지하감옥에 갇힌 상태였다. 금라희는 고문 기구에 경악하는 이들을 보곤 "지옥에 온 걸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 강렬한 공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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