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마동석이 할리우드에서 '범죄도시2'를 리메이크한다고 밝혔다.
마동석표 캐릭터 영화의 대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시리즈별로 리메이크 러브콜이 끊이질 않고 있는 것.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마동석은 '범죄도시2'의 리메이크는 미국의 유명한 프로듀서가 진행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날 마동석은 "2편이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된다. 할리우드에서 3편 나오기 전에 2편을 딱 찍었다"며 "2편은 미국의 유명한 프로듀서분이 진행하고 있다. 난 출연은 안 하고 제작은 같이 한다"고 전했다.
이어 "3편 역시 리메이크 제안이 두군데서 왔다. 4편도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상영하고 나서 리메이크 제안이 왔다"며 "1편 빼고 2, 3, 4편이 다 제안이 왔다"고 덧붙였다.
또한 마동석은 "내가 한국에서도, 할리우드에서도 활동하고 있는데 영화야말로 언어, 국경 없이 넘나들 수 있는 문화라고 생각한다. 액션물은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든 좋아했던 장르라서 관심이 많은 것 같다"며 "성룡 등 나보다 훨씬 훌륭한 액션가들이 많이 있었다. 그럼에도 그쪽을 따라가지 않고 내가 잘하는 분야를 하고 있는 거를 새롭게 봐주시고, 점수를 많이 주시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복싱을 내가 오래 하기는 했지만, 복싱으로 영화 속 액션을 만드는 건 어렵다. 굉장히 위험해서 숙련되지 않으면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액션물 위주로 만든 분들이 그런 부분을 호평해줘서 제안이 많이 오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동석의 신작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4일 개봉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