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덕이엄마' 유튜브 캡처
'오덕이엄마'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황보라가 역아 판정을 받고 당황했다.

지난 12일 황보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임신 33주차 황보라, 오덕이가 역아라구요...? 오덕이엄마'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황보라는 "오늘 임신 30주 차다. 저와 남편은 오늘 백일해 주사를 맞는다. 우리 오덕이를 맞이할 준비를 본격적으로 해야 될 것 같다. 시부모님까지 전부 주사를 맞기로 했다"라고 했다.

황보라는 태교 여행 후 3주 만에 초음파를 보러 갔다. 황보라는 "저번엔 머리가 밑에 있었는데, 거꾸로 뒤집어진 거냐. 지금 역아인 거냐"라며 당황했다.

황보라는 오덕이의 옆모습을 보고 "예쁘다"라고 했다. 코, 입술, 아래턱, 탯줄, 쭉 올려놓은 다리까지 잘 보였다. 의사는 "아기는 1.7kg다. 조금 크다. 30주에는 1.5~1.6kg 정도가 딱 알맞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왕절개하실 분이니까 예정일보다 우리가 조금 빠르지 않나. 그래서 상관없다. 아기가 거꾸로 된 건 아기 마음이다. 아기 마음대로 도는 거다. 거꾸로 있어도 수술하면 된다. 다음 번에는 또 돌아올 수도 있다"라고 안심시켰다.

또다시 3주 후, 황보라는 다시 병원을 찾았다. 황보라는 "33주 되면 피부 트러블, 배 뭉침, 밑 빠짐이 있다고 했다. 저는 그런 게 없다. 제가 좀 둔한 건지 활발한 태동 외에는 느껴지는 게 없다"고 했다.

오덕이는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 아기 무게는 2.2kg였다. 의사는 "38주 차에 3.2kg 정도는 될 거다.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되는 몸무게다"라고 했다. 황보라는 출산 전까지 요가를 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다.

황보라는 "입술에 구강염이 생겼다. 하는 것도 없는데 피곤하다"라고 토로했다. 의사는 "3주 뒤에 와서 제왕절개 전 검사를 한다. 그때 수술 동의서를 받아야 한다"라고 했다.

황보라는 "너무 긴장된다. 진통이 있거나 양수가 갑자기 터질 수도 있지 않나"라고 긴장했다. 의사는 "철분제는 아기 낳고도 먹어라. 산욕기가 보통 60일인데, 100일까지는 먹어야 한다. 헤모글로빈이 부족해서 머리도 빠지고 관절도 아플 거다. 호르몬의 변화라 서서히 회복되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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