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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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아이돌 출신 천둥(본명 박상현)과 구구단 미미(본명 정미미)가 5년의 열애 끝에 부부가 된다.

오늘(26일) 천둥과 미미는 결혼식을 올리고 가정을 꾸린다. 주례는 배우 최수종이 맡고 사회는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이 본다. 축가는 산다라박과의 인연으로 가수 이찬원이 부르기로 했다.

천둥, 미미의 열애는 지난해 KBS2 예능 프로그램 ‘세컨하우스2’를 통해 알려진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4년째 열애 중임을 직접 밝혀 많은 화제를 모았다. 당시 두 사람은 최수종에게 주례를 부탁했으며 최수종은 흔쾌히 수락, 여자 말을 잘 들어야 한다는 팁을 전수해주기도 했다. 그 후 두 사람은 결혼을 공식화하고 준비에 돌입했다.

특히 천둥의 누나이자 미미의 시누이가 된 산다라박은 동생 부부를 위해 예물 플렉스에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난 1월 공개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산다라박은 두 사람에게 고가의 C사 명품 시계를 선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큰누나가 잘 챙겨준다고 하는데 내가 결혼식 도와준 게 없다. 둘이 알아서 한 게 기특하고 미안하다”고 울컥하기도 했다.

결혼을 앞두고 천둥, 미미는 2세 계획도 밝혔다. 미미는 해당 방송 인터뷰를 통해 “오빠네처럼 딸 둘, 아들 하나 낳고 싶다”며 “데뷔하기 전, 아주 어렸을 때부터 산다라 언니의 오랜 팬이어서 오빠한테 늘 ‘다라 언니 닮은 아이 낳자’고 한다. 오빠랑 다라 언니랑 닮았으니 오빠 닮은 아이 한 명, 오빠의 바람대로 저 닮은 아이 한 명 낳아 키우다가 늦둥이 딸 하나 낳고 싶다”는 바람을 이야기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핑크빛 열애를 끝내고 부부로서 인생의 2막을 열게 됐다. 이들의 앞날에 꽃길이 펼쳐지길 바라는 응원이 이어진다.

한편 천둥은 가수 산다라박의 동생으로 유명하며 지난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해 그룹 및 솔로 활동을 이어왔다. 미미는 지난 2016년 구구단으로 데뷔해 최근 배우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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