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사진=헤럴드POP DB
강인/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본격 팬 소통을 시작한다.

디어유 리슨 측에 따르면 오늘(28일)부터 강인(본명 김영운)은 버블 채널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는 아티스트와 팬이 프라이빗 메시지를 주고받는 유료 팬 소통 플랫폼이다.

아티스트들이 팬들을 위해 다양한 메시지를 보내는 서비스인 만큼 오랜 자숙 기간 끝에 팬들 앞에 서는 강인이 어떤 말을 할지 주목되고 있다.

이에 앞서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은 강인을 적극 응원하는 발언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슈퍼주니어는 멤버 13명 전원이 지난 26일 열린 멤버 려욱과 그의 아내 아리의 결혼식에 참석했고, 이특 역시 이날 결혼식 사회 중에 이 같이 밝혔다.

이특은 강인에 대해 “여러분은 지금 활동보다 자숙을 더욱 길게 한 강인의 모습을 만나고 계시다”며 “강인 용서를 부탁드린다. 자숙을 15년 했다. 활동 기간 5년에 자숙 기간 15년을 겪고 있는 강인의 모습”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이렇게 행복한 날이고 좋은 날이니 안아주시고 사랑 주시고, 강인이도 먹고 살 수 있게 많이들 도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강인은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했으나 2009년과 2016년 두 차례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키고 폭행 시비에 휘말리는 등 여러 논란을 일으켰다. 그리고 2019년 버닝썬 게이트 연루 의혹이 불거진 뒨 팀을 탈퇴했으나 지난해 유튜브 채널 타인의 삶에서 정준영 단톡방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거듭 부인하며 “어떻게든 팀에 복귀해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마지막에 오해가 생기는 기사가 났다. 거기에 내 이름이 거론됐다”고 밝혔다.

이어 “완전 오보다. 그때는 너무 힘들더라. 내가 그동안 잘못했던 게 있어 해명, 해명이었는데 내가 연관이 없다고 기사까지 났지만 그건 기억을 못하더라”면서 “내가 안한 것까지도 사람들이 믿고 있고 슈퍼주니어라는 팀이 거론되니 계속 이렇게 되어 정말 안되겠다 싶어 충분히 상의도 한 뒤 탈퇴하게 됐다. 그때는 진짜 힘들더라. 나는 항상 동료, 친구들에게 미안하다. 평생 미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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