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안영미가 출산 1년 만에 복귀한다. 산후우울증까지 겪었던 안영미는 'SNL 코리아'에 이어 라디오까지 복귀해 열일을 예고한다.
30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측은 안영미가 새 DJ라고 밝혔다. 지난해 4월 14일, 안영미는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마지막 생방송을 진행하며 눈물로 하차했다.
안영미는 출산과 육아를 위해 라디오 하차를 결정했고, 재재가 그 뒤를 이어 새 DJ로 발탁됐다. 당시 안영미는 마지막 생방송에서 "오늘 웃으면서 유쾌하게 끝내고 싶었다. 끝까지 눈물 보이고 싶지 않았는데, 눈물을 보여서 죄송하다. 다시 돌아올테니 걱정하지 마라"라고 전한 바 있다.
안영미의 빈자리는 재재가 채웠다. 약 1년간 빈자리를 꽉 채운 재재에게 다시 이어받아 안영미가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를 진행하게 된 것. 특히, 이번에는 뮤지 없이 안영미의 단독 진행이다.
이와 함께 안영미는 '두시의 데이트' 새 포스터를 공개했다. 안영미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은 청취자들을 반갑게 했고, 안영미 역시 청취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코너를 신설한 것으로 보인다. 안영미는 내달 3일부터 진행해 청취자들을 다시 만날 예정이다.
안영미는 출산 후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안영미는 최근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5를 통해 복귀했다. 그간 출산과 육아로 1년간 활동이 없었던 안영미는 한국으로 돌아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안영미는 일이 없던 1년간 산후우울증을 앓은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업로드 된 '재계약하러 온 안영미와 한 차로 가' 영상에서 안영미는 산후우울증을 고백했다.
영상에서 안영미는 "아이가 태어난 후 책임감이 남다르다. 무대가 너무 그리웠다. 출산 후 눈물이 많아졌다. 말이 안 통하는 나라에 가니까 집에만 있었고, 1년간 묵언수행했다. 깨닫는 것도 많고, 생각 정리도 했다"고 전했다.
이에 안영미는 본격적으로 한국 예능 활동에 나선다. 'SNL 코리아' 시즌 5부터 라디오 복귀까지 열일하고 있는 가운데, 전과 다른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지난해 7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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