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사진=민선유기자
임창정/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임창정이 주가 조작 연루 의혹을 불기소 처분 받은 가운데, 복귀 가능성이 점쳐졌다.

31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는 지난 30일 임창정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이로써 임창정은 SG발 주가 조작 연루 의혹을 벗게 됐다.

앞서 지난해 4월, 임창정은 주가 조작 연루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임창정은 SG 증권발 주가폭락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주가조작 세력과 연관이 있다는 의혹을 받았다.

임창정은 주가조작 세력인 라덕연 대표의 행사에 참석해 투자를 권유하는가 하면, 해외 골프장 계약 관련 출장에 동업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임창정은 해외 골프장 계약 관련 출장에 동업했다는 의혹에 "3월 말 촬영 중인 골프 예능을 위한 현장 답사차 동행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또 라덕연 대표의 행사에서 투자를 권유라흔 발언을 했다는 논란에는 "당시 모임 분위기를 위해 일부 오해될 만한 발언을 한 건 사실이지만 투자를 부추기지는 않았다"라고 부인했다.

그간 임창정은 주가 조작 연루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검찰은 "투자자 모임은 임창정이 시세조종 조직에 투자하기 전 이뤄졌으며, 행사 중 했던 발언은 라덕연 대표과의 친분 과시를 위해 즉흥적으로 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임창정은 주가 조작 연루 의혹 후 자숙 중이다. 아내 서하얀이 잠시 SNS를 재개하고 소통을 시도했으나, 쏟아지는 비난에 다시 활동을 중단했다.

임창정은 주가 조작 연루 의혹은 벗어나게 됐다. 다만 주가 조작 연루 의혹 후 불거진 미용실, 연기학원 출연료 먹튀 논란으로 인해 이미지가 좋지 않다. 임창정은 미용실 먹튀 및 연기학원 출연료 먹튀 의혹에 대해 해당 의혹을 부인하며 연관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임창정이 주가 조작 연루 의혹으로부터 벗어나서 복귀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과연 복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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