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사진=민선유기자
민희진/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 계획이 그대로 이행되길 바란다고 했다.

3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민희진이 임시주주총회와 관련한 두 번째 긴급 기자회견이 열렸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 측 관계자가 함께 자리했다.

민희진은 지난 번 기자회견 이후 자신을 응원해준 이들에게 모두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민희진은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제 본분은 어도어 대표이사로서의 역할 수행이다"라고 했다. 변호인 역시 "하이브 측 3인이 신임 사내이사가 됐기에 이사들의 결의만 있으면, 민희진이 대표이사에서 해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민희진은 "제게 중요한 건 돈보다 비전이다. 뉴진스가 오는 6월 도쿄돔을 준비 중이다. 또 투어를 위해 트랙리스트를 확보해야 해서 연말 음반을 준비 중이었다. 그런데 혼란스러워진 거다. 이런 기회와 가치를 날려야 하냐. 뉴진스와 계획했던 계획들을 성실하고 문제없이 이행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 어도어 기존 이사진 2인이 해임됐으며, 하이브 측이 추천한 신임 사내이사 3인 선임안이 통과됐다. 민희진은 해임된 기존 이사진과 달리 유임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