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김지호와 김호진의 딸 효우가 공개됐다.
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 24년 차 ‘호호커플’ 김지호와 김호진이 마침내 둘만의 힐링 프로젝트 장소인 남해로 떠났다.
앞서, 김지호와 김호진 부부는 단둘만의 시간을 위해 남해살이를 결정했다. 이른 아침부터 집으로 방문한 제작진을 환대한 호호 커플.
김지호는 “짐이 너무 많다”며 기분 좋은 아우성을 쳤고, 김호진은 퀭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김호진은 “강아지와 먼저 내려가 있겠다. 천천히 옮기면 다 옮길 수 있다”며 한발 물러선 모습을 보였다. 김지호는 “다들 내가 호강하고 사는 줄 아는데..”라 답하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호가 빠르게 짐을 옮기는 와중에도, 김호진은 짐을 꼼꼼하게 살피는 등 상반된 성향을 보였다.
김지민은 “우리가 이런 편이다”라며 틈새 김준호와의 관계를 언급하기도. 김국진은 “내가 지호 씨 같은 스타일이다”라며 공감했다.
강수지는 “사람이 어떻게 그렇고 살지?”라며 ‘미니멀리스트’인 김국진에 한 방을 날려 모두를 폭소하게끔 했다.
차를 타고 이동하기 시작한 호호 커플. 김지호는 “효우가 저기 있겠다”며 학교를 가리켰다. 김지호와 김호진의 딸 효우는 현재 20살로, 대학교에 재학 중인 터. 김지호는 “마지막 드라마를 2016년에 찍었다”며 8년의 공백기를 언급, “내가 늙은 것 같다. 새삼 느낀다”라 토로했다.
이때 효우에게 전화가 걸려 왔고, 김호진은 “우리 없다고 신이 난 것 같다”라 말하며 웃었다.
또한 '엔조이 커플' 임라라, 손민수 부부의 결혼 1주년을 맞아 신혼집을 방문한 제작진.
제작진은 "자녀 계획이 어떻게 되냐"라 질문했고, 손민수는 "2~3명이었으면 한다"며 희망사항을 공개했다. 그에 반해 임라라는 "1명을 낳아본 후 결정하겠다"며 다른 의견을 제시했다.
결혼기념일과 임라라의 생일을 모두 앞두었다는 엔조이 커플. 임라라는 “이제 큰 이벤트를 하지 마라. 90살, 100살까지 살면 어떻게 매번 그것을 하겠냐”며 만류, 손민수는 고민에 빠졌다.
임라라는 남몰래 "제가 뭐라도 해 주려 한다. 민수에게 해준 게 아무것도 없다. 첫 기념일이니 선물을 하고 싶어서, 무언가를 해 줄 생각이다"며 제작진에 귀띔을 하는 등 기대감을 조성했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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