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지훈이 아내 미우라 아야네의 만삭 화보에 달린 악성 댓글을 ‘박제’했다.
21일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은 SNS 스토리에 “평화롭게 좀 살자용”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한 네티즌은 “여성 분들 임신한 건 축하하는데 제발 배 까고 대중들에게 보여주지 말아주세요. 아무도 당신들 임신한 배 보고 싶어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최근 이지훈은 출산을 앞두고 배가 더 커진 아야네와 만삭 화보 촬영을 진행했는데, 그 결과물을 공개한 게시물에 이 같은 댓글이 달린 것.
이에 이지훈은 해당 댓글을 고정시키고 “아 불편하셨군요. 저희 둘의 추억인데 알고리즘이 열일해 당신 계정까지 갔군요. 주의시키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차분하고 유쾌한 대응이지만 개인 계정에 올린 영상을 두고 불쾌한 말을 남긴 네티즌을 비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아야네 역시 악플러를 향해 일침을 남긴 바 있다. 지난 5월 한 악플러는 아야네 부부의 사진에 “지들이 대수인 줄 아나. 관종들”이라고 악플을 적었다. 이에 아야네는 직접 답글을 통해 “그냥 제 계정에 추억 올렸는데요? 대수 아니어도 내 계정에 내 일상들 올리면 SNS가 알아서 확산할 뿐"이라고 응수했다.
이후 아야네는 해당 악플과 자신이 남긴 답글을 박제하며 “난 이런 댓글 하나도 마음 안 아프고 힘들지 않은데 글쓴이 마음이 더 힘들 듯”이라고 뼈있는 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지훈은 일본 국적의 1993년생 아야네와 14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21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부부는 난임으로 인한 시험관 시도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 ‘지아라이프’를 통해 일상을 공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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