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우 장근석의 탈세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출연 예정이었던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에서 결국 하차한다.
CJ E&M은 16일 오전 "장근석 측과 합의한 결과, 장근석은 시기상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 하에 '삼시세끼-어촌편'에서의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근석의 탈세 논란의 경우, 확인 결과 고의성은 없었으며 이미 과징금을 납부해 법적인 책임 없이 완료가 된 사안이라는 해명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또 CJ E&M은 "기존 촬영분에 있어서 장근석의 분량은 최대한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며, 앞으로의 촬영은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을 주축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CJ E&M은 "편집 방향 수정 및 재편집에 따른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해짐에 따라 16일 방송예정이던 프로그램의 첫 방송 날짜를 부득이하게 23일로 이동하게 됐다"며 "제작진을 믿고 프로그램을 기다려준 시청자 여러분께 혼란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의 뜻을 표했다.
앞서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14일 장근석이 탈세 추징금으로 100억 원을 납부하고 국세청은 장근석이 해외 활동 수입 중 신고하지 않은 상당 부분을 적발해 추징했지만 별도의 고발 조치 없이 세무조사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장근석 소속사인 트리제이컴퍼니 관계자는 "추징금 100억 원은 사실이 아니다. 과거 이미 관련된 입장을 충분히 표명을 했던 사안들이 또 다시 이렇게 불거졌다"며 "더 이상 대응할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고 반박한 바 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보는 야외 버라이어티로 오는 23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 예정.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소식에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결국 빠지는구나""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처음부터 말 많더니만""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아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