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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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정소민이 정해인의 노력에 속상해 했다.

25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 4회에서는 속은 걸 알고도 최선을 다하는 승효(정해인 분)를 보고 속상해하는 석류(정소민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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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효의 건축사무소는 그레이프의 서울 사옥 시안을 요청 받았다. 석류는 승효를 위해 그레이프와의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기로 했다. 금는 화상 회의가 아직 끝난 줄도 모르고 이미 다른 건축 회사로 내정됐다는 그레이프 직원들의 얘기를 듣고 말았다. 석류는 승효가 밥도 굶고 그레이프 프로젝트에 매진하자 “너 그냥 그거 하지 마. 그레이프고 뭐고 그딴 쓰레기들이랑 일하지 마”라며 흥분했다. 승효가 이를 알고도 계속 일을 진행하자 석류는 “그럼 하던 거 대충 해서 넘겨버려. 너 한국에서 잘 나가잖아. 그레이프 따위”라고 했다. 승효는 이 말에 기분이 나쁜 듯 “대충? 그럴 생각 없는데. 일에 차등을 두지 않는 게 내 원칙이야. ‘아틀리에 인’ 이름 걸고 나가는 이상 그게 뭐든 최선을 다할 거야”라고 했고 석류는 “이렇게 대놓고 짜놓은 판의 장기 말이 되겠다고? 너 뭐 글로벌 호구야? 내가 누구보다 걔들 잘 아는데 너 지금 이거 아무리 용써 봤자 시간 낭비야”라며 답답해했다.

하지만 이 말이 승효를 더 자극하고 말았다. “내가 노력한 시간에 대해 함부로 얘기하지 마. 그리고 걔들을 잘 알면 뭐하냐? 나에 대해 모르는데”라는 말에 “그래서 밥까지 굶으면서 헛수고를 하시겠다고?”라고 물은 석류는 신경 끄라는 승효의 대답에 “신경도 끄고 나도 꺼질게”라며 기분이 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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