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유튜브 캡처
쯔양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사이버 레카 유투버들과 법적 다툼을 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쯔양의 근황이 공개됐다.

13일 YTN '스타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유튜버 쯔양이 지난 10일 악플러 20명을 서울 강남 경찰서에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모욕죄로 고발했다.

쯔양의 법률 대리인 김태연 변호사는 "그동안 쯔양에 관련된 다양한 허위사실의 유포가 있었고, 도를 넘는 모욕적인 발언들이 많았다. 이제 더 이상 가만둘 수는 없다고 판단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원하는 입장으로 고발을 진행하게 됐다"는 취지를 밝혔다.

또한 쯔양 관계자는 쯔양이 사이버 레카 유튜버들의 협박 이후 심리 치료를 제안받기도 했으나, 이를 거절하고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체중 역시 2~3kg 빠진 것 같다는 근황을 전했다.

13일 기준 구독자 107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먹방 유튜버 쯔양은 8월 1일 "마지막 해명영상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 업로드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쯔양은 지난 7월 전 남자친구이자 소속사 대표였던 A씨가 저지른 4년간의 폭행, 착취 등을 폭로했으며 이 과정에서 사이버 레카 유튜버 구제역, 주작감별사 등이 쯔양의 사생활을 빌미로 돈을 뜯어낸 혐의가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이후 쯔양은 사이버 레카들과의 긴 싸움에 돌입했다. 현재 구제역, 주작감별사, 카라큘라 등은 쯔양을 협박해 수천만 원을 뜯어내거나 이를 방조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

앞서 쯔양이 스스로 폭행 피해를 고백한 후, 김태연 변호사는 "방송 이후 저랑도 연락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사실 거의 무기력한 상태에다 너무 많이 힘들어한다"며 넌지시 쯔양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쯔양에게 우려가 쏟아진 가운데, 쯔양 측이 악플러 20명을 고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쯔양의 유튜브 채널에 "빨리 해결된 후 다시 쯔양이 맛있는 걸 먹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이 보고 싶다", "언제든 돌아오고 싶을 때 돌아와 달라. 기다리고 있겠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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