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소녀시대 태연이 데뷔 초 스타일링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6일 유튜브 채널 'Haper's BAZAAR Korea'에는 "고글탱 옆에 아르탱미스 옆에 인간 나이비스. 보법부터 다른 데뷔 18년 차 태연의 #패션타임라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태연이 화보 촬영 후 인터뷰를 진행했다.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태연은 "정말 아가아가 하다. (뮤비 촬영을) BB크림에 립밤만 바른 채 했다. 괜히 메이크업 색조도 얹어보고 싶었던 기억이 있는데 저 추구미 칭찬한다. 말 듣길 잘했다"고 말했다.
'Gee' 활동 당시 컬러 스키니진 패션에 대해 태연은 "앨범 콘셉트였기 때문에 착실하게 따랐던 기억만 있다"며 "개인적으로는 (유행이) 다시 안 왔으면 좋겠는데 다시 올 수도 있겠죠?"라고 얘기했다.
'런데빌런'과 이후 '스텝 백'의 쇠맛 스타일링에 대해서는 "너무 신났다. 저 당시 저 콘셉트를 하고 싶어 했었다"며 웃어 보였다.
선호하는 시상식 드레스 스타일도 물었다. 태연은 "예전에는 짧은 걸 선호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긴 걸 입어보고 싶다. 취향이 바뀌나 보다"라고 답했다.
걸그룹 최초 솔로 콘서트를 했을 당시를 떠올린 태연은 "긴장의 연속이었다. 저 때의 태연이는 참 안쓰럽다. 토닥토닥해주고 싶은 느낌이 든다"고 털어놨다.
'WEEKEND' 활동 당시 Y2K 콘셉트를 선보였던 태연은 "저때 '지금 아니면 언제 이렇게 입어볼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며 촬영을 했던 기억이 있다"고 돌아봤다.
좋아하는 여행 OOTD 스타일을 묻자 "사진으로 남길 만한 착장 하나는 꼭 챙기자. 그 외에는 편안한 룩을 챙긴다. 후드만큼 필요한 템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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