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개그맨 이경규 딸이자 배우 이예림과 경남FC 소속 축구선수 김영찬이 웨딩마치를 올린다.

오늘(11일) 이예림, 김영찬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가족 및 지인들만 예식에 참석하며, 별도의 포토월이나 포토라인은 준비하지 않는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배우 이덕화, 사회는 붐이 맡았다. 축가는 가수 KCM, 박군, 조정민 등이 부를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서로 호감을 가지고 교제를 시작했다. 이들은 지난 2017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 4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김영찬은 소속팀을 통해 "선수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었던 것은 그녀가 옆에서 늘 응원해준 덕분이었다"라며 "이제 결혼을 하는 만큼 그라운드와 가정 모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경남 팬분들께서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예림의 아버지 개그맨 이경규는 최근 한 방송에서 "결혼이란 살아가는 과정 속의 한 가지 일이다. 너무 기뻐하지도 말고, 너무 두려워하지도 말고, 너무 걱정도 하지 말고, 쭉 살아왔던 것처럼 물 흘러가듯이 그렇게 흘러가면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딸과 사위를 향해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또 "서로 힘들 때 언덕이 되고, 힘들 때 아빠한테 오면 방석이 돼 있으니 다 받아주겠다. 행복하게 살아라"라고 응원했다.

4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사랑을 키워온 이예림, 김영찬 커플이 인생 2막을 시작한다. 두 사람을 향한 축하와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예림은 지난 2016년 웹드라마 '사랑합니다 고객님'으로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신입사관 구해령',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등에 출연했다.

김영찬은 지난 2013년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해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현재는 경남FC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사진제공=경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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