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인스타그램
박슬기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박슬기가 축구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23일 방송인 박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송하는 시간에도 진 경기 보면 맘 아플 거라는 이천수 감독님의 배려에 방송을 보지 않았고 저희는 오늘도 축구 연습을 했습니다! 정말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오늘 방송이 끝나자마자 생각지도 못했던 디엠과 댓글들을 많이 보내주셨더라구요. 응원의 글과 따끔한 질책의 글, 모두모두 저의 부족함 때문이기에 하나하나 완전 깊이 새겨읽었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절 믿고 골문을 맡겨주신 감독님과 사랑스런 우리 공격수 소희, 소윤이 그리고 치타랑 희정이와 새로 합류한 요니 언니한테도 미안한 마음이 너무 컸습니다. 그래서 정말 너무 너무 울기 싫었는데 참으려고 많이 노력했는데 눈물이 계속 흐르더라구요. 정말 제가 봐도 보기싫네요. 오늘 방영된 경기는 저희 팀의 정규리그 첫 경기였고, 그래서 정말 많이 긴장됐고 부족했습니다. 정신 바짝 차렸어야 됐는데.. 면목없습니다"라고 자책했다.

이날 박슬기는 "정말 요즘 축구가 너무 즐겁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고 있으며, 뛰면서 이렇게 같이 땀 흘리는 것이 정말 오랜만이라 생기가 돋는 요즘입니다. 제가 더 열심히 해서 좋은 경기로 보답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박슬기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라고 약속하며 "믿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고 또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사진 속 박슬기는 축구장에서 진지한 눈빛을 뽐내고 있다. 사진에서도 느껴지는 그녀의 열정은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비연예인 공문성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소예를 두고 있다.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 SBS FiL, MBN '대한민국 치킨대전'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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