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문근영이 드라마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배우 문근영은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억의 해각' 촬영 종료"라고 알렸다.
이어 "촬영이 끝났는데도 모니터를 다시 보고 또 보고 더 이상 촬영할 게 없는데도 계속해서 대본을 뒤적인다. 내가 어떻게 했었나 복기하면서 다시 한 번 은수로 살았던 시간을 되새긴다"고 덧붙였다.
또한 문근영은 "그렇게 문근영의 시간에 은수의 삶이, 마음이 새겨진다. 다행히도 이제는 그 시간에 함몰되지는 않는다. 다만 은수를 어디에 어떻게 간직할지 망설일 뿐이다. 여유를 만끽할 틈도 없이 나는 은수의 시간이 그립다 벌써 #함께한배우분들스텝분들감사합니다 #덕분에행복한은수였어요 #Day2252"라고 털어놨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의 단막 '기억의 해각' 대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기억의 해각'은 알콜릭('알콜중독'의 다른 말)이던 남편을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던 아내가 도리어 알콜릭이 되어 치유되지 못한 상처 속을 헤매다 미지의 소년을 만나 남편에 대한 사랑, 그 지독한 감정과 이별하는 법을 배워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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