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아이유가 수험생들을 따뜻하게 응원했다.
17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에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수능. 긴 시간 동안 고생했을 모든 수험생의 노력이 빛날 수 있도록 아이유가 함께 응원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아이유는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고3 수험생 유애나들의 마음이 어떨지 짐작이 안되는데 그래도 응원 받으면 잘할 수 있겠다는 마음으로 이 영상을 클릭했을 것"이라며 "어떡하냐. 결전의 날이 또 다가왔다. 매년 수능 영상 찍을 때마다 마음이 썩 좋지가 않다.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이걸 보는 유애나 마음이 어떨까 싶다"고 걱정을 내비쳤다.
그러면서도 아이유는 "잘 준비했죠?"라고 물으며 "믿는다. 시험 끝나고 울지 않을 거라 믿는다. 1년 동안 준비 잘 했을 거고 오늘까지 컨디션 관리 잘해서 내일 최상의 컨디션으로 자기의 실력을 최대한 뽐낼 수 있을 것"이라고 수험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또한 "저도 가끔 너무 긴장하면 그렇게 불렀던 노래 가사도 까먹을 때가 있다. 긴장하지 말고, 그게 어렵긴 하지만 최대한 마음을 가다듬고 페이스 조절 잘 해서 자기 실력 발휘 잘 했으면 좋겠다"면서 "또 유애나한텐 운이 더 작용해서 실력보다 조금 더 잘 치고 오도록 물 떠놓고 빌고 오겠다. 따뜻하게 껴입고 가서 도시락도 든든하게 챙겨먹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그는 "저의 운을 드릴 테니 다 실력보다 잘 볼 거다. 떨지 말고, 너무 고생 많았다"고 훈훈한 격려의 말로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새 디지털 싱글 'strawberry moon'(스트로베리 문)을 발매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