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가수 윤하가 새 앨범을 위해 마련한 '송캠프'를 공개했다.

윤하는 19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큐멘터리 'Stardust Mission 윤하 6th : 1년의 기록' 두 번째 이야기를 게재했다.

'Stardust Mission 윤하 6th : 1년의 기록'은 여섯 번째 정규앨범 'END THEORY(엔드 띠어리)'의 1년간의 작업기를 담은 자체 다큐멘터리 콘텐츠다.

이날 윤하는 앞서 팀을 이룬 어반자카파 권순일, JEWNO(손준호), 제임스 손(James Son) 등 세 명의 프로듀서와 취향을 맞춰가는 과정을 그렸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송캠프를 통해 네 사람은 새 정규앨범의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윤하는 앨범을 통해 표현하고 싶은 가이드라인이 빼곡한 인쇄물을 나눠주는 열정을 보였다.

절친 권순일은 "이런 걸 정리하는 게 참 대단하다"고 말했고 윤하는 "정규니까"라고 일축했다. 윤하는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생각해 온 거다. 1년을 온전히 다 갈아 넣은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윤하는 멤버들에게 "지금 코로나19 시대도 그렇고 혼자 있는 시간이 길다 보니 나는 누구인지, 무엇 때문에 존재하는지 등의 생각을 나 말고도 많이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우주와 심해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에 손준호는 "나도 평소 좋아했던 분야라 듣자마자 너무 좋았다. 사랑 이야기 말고 다른 노래도 만들어 보고 싶었다"며 공감을 표했다. 제임스 손 또한 "앨범 자체에 한 사람의 인생 혹은 인류의 흐름을 반영시키려 한다는 자체가 되게 멋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감탄했다.

이어 윤하의 정규 6집 1번 트랙을 차지하고 있는 'P.R.R.W.'의 탄생 비화도 공개됐다. 앞서 손준호가 윤하에게 들려준 'Fire'라는 곡을 'The Process, Result and the Reason Why'의 약자 'P.R.R.W.'로 바꿔 첫 트랙으로 웅장하게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었고 모두가 만족스러워했다.

이후로도 윤하는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꺼내들며 멤버들과 취향을 동기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Stardust Mission 윤하 6th : 1년의 기록'은 총 8편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4시 29분 윤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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