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홍진경과 그리, 김인석, 윤성호가 손주은에게 명품 강의를 들었다.
1일 홍진경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대한민국 1등 사회선생님이 수학을 가르친다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수업을 이어간 손주은 회장은 중3 과정의 제곱근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루트라는 개념이 나왔고 홍진경은 루트 앞에 +와-가 붙는 이유에 대해 질문했다. 손주은의 설명을 듣고 이해를 한 홍진경은 연습문제가 나오자 손쉽게 맞혔다. 반면 윤성호는 헷갈려했고 그는 민망해하며 "저를 버려주세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손주은은 "타고난 선생은 버리지 않는다"고 답했다.
손주은은 이어 자신이 고등학생 때 접했던 문제 중 강렬한 임팩트가 남은 문제를 소개했고 이를 풀이한 뒤 "공부라는 게 하나의 강렬한 임팩트가 오면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다. '찐천재'가 재밌게 하는 것도 있지만 강한 감동의 요소, 임팩트, 전율을 만들어내면 더 좋아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
그렇게 3시간 강의가 끝났고 손주은은 자신의 최장 시간 강의가 22시간 30분이었다고 밝혔다. 22시간 동안 한국사를 끝냈다고. 이에 홍진경은 "체력 되실 때 다시 반 번 '국사 죽이고 나도 죽자' 시리즈 한 번 해주실 수 있냐"고 요청했고 손주은은 흔쾌하게 "한 번 해보자"라고 화답했다.
손주은은 '찐천재' 멤버들에게 공부에 대한 조언을 하기도 했다. 그는 "공부는 머리 가지고 하는게 아니다. 엉덩이 가지고 하는 거다. 공부는 엉덩이다. 엉덩이가 되면 손이 따라온다. 인생도 그렇다"며 "그 다음에 머리를 가지고 한다. 그런데 앞이 안 돼있으면 머리로 들어오자마자 99% 빠져나간다. 사교육에서 애들 학원에 보내도 머릿속에서 빠져나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최종적으로는 머리 가지고 하는 게 아니다. 가슴 가지고 하는 거다. 자기가 공부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동이 되면 하지 마라 해도 하지 않나. 공부는 제일 핵심은 자기가 공부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로 자기를 감동시켜야 한다. 그러면 가슴에 열이 난다"며 "이게 '엉손머가' 공부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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