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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이 김경남에게 각방을 쓰자고 선언하며 이혼 위기를 고조시켰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이광식(전혜빈)이 자신보다 팬을 더 생각하는 한예슬(김경남)에 서운함을 느꼈다.

이날 방송 출연으로 인기를 끌던 한예슬은 1호 팬 별이와 만나기 위해 나섰다. 그 모습을 이광식이 숨어서 모두 지켜봤다. 한예슬은 오가는 여자들에게 "별이?"라고 물으며 관심을 보였고 이광식은 별이를 기다리는 남편 한예슬을 보며 눈시울을 붉혔다. 하지만 한예슬이 연락하던 그 팬 정체는 이광식이었다. 이광식은 한예슬에게 실망한 듯 집으로 돌아왔다.

이광식은 속상한 마음에 이광태(고원희), 이광남(홍은희)에게 연락했지만 두 사람 모두 자고 있었다.

다음날 이광식은 밥을 먹는 와중에도 휴대폰을 보는 한예슬을 향해 "우리 각방 쓰자"고 말했다. 이에 한예슬은 "나 때문에 잠 못 잤지? 그럼 내가 여기서 잘게. 자기는 편하게 방에서 자. 안그래도 자는 데 신경쓰인다"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