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박은혜가 자녀들과 캠핑을 떠난 소감을 전했다.
14일 박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캠핑 게시물 2개를 게재했다. 먼저 박은혜는 담요에 빔프로젝터를 쏘며 영화 보는 영상을 게재했다.
박은혜는 영상과 함께 "저날 두 번째 캠핑날 빔 프로젝터를 쏠 계획에 한참 전부터 구입해 놓은 윈드스크린을 꺼내는 순간.. 실수로 흰색이 아니고 블랙을 구입한 사실을 늦게 알아버리고.."라고 했다.
이어 "영화는 못 보여주겠다고 속상해 하던 차에 애들 속싸개로 사용하던 담요를 걸어 결국 영화를 보여줌ㅋㅋㅋ 이래서 불가능은 없다고 하나보다.. 캠린이는 배먼 캠핑 때마다 필요한 것과 필요없는 것을 구분하며 무언가를 계속 사고 실패하고 있지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년에 안정된 캠핑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며 몸은 힘들지만 아이들과 좋은 추억 만들고 있다~ 여기서 현실은.. 아이들은 아직은 캠핑의 낭만을 잘 모른다는.. 나만 어린시절 가족들과 텐트에서 자던 추억에 젖는.."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공개한 사진에서는 박은혜와 자녀들이 캠핑하고 있는 모습이다. 박은헤는 "차박 한 번 하고 이렇게 차박 텐트 치나 진짜로 텐트로 치나 다를 게 없다고 판단하고 바로 텐트를 샀다.. 멀리봐서 더 큰 걸 사고 싶었지만 면텐트라 이 사이즈도 여자 혼자 치기 힘들다는 글들을 며칠을 읽고 또 읽으며 결국 3-4인용을 구입"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결론은 두 번 쳐보니 할만하더라는.. 텐트는 치는 것보다 걷을 때 너무 지치더라는.. 더워지기 전 아침 일찍 걷는 것이 진리라는.. 그리고 무겁든 어떻든 혼자하려고 마음 먹으면 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고~ 추워지기 전에 쉬는 날마다 열심히 다녀서 텐트산 거 뽕뽑기로"라고 했다.
또 박은혜는 "가까운 곳으로 익숙해지면 멀리도 다녀봐야지! 주위에서 편한 집 두고 왜 고생인지 이해가 안간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애들이 이 나이 지나면 이런 추억 못 만들어 줄 것 같아서.."라고 했다.
끝으로 박은혜는 "나의 부모님께서도 나에게 어린시절 이런 추억들을 만들어 주신것 처럼 나도 아이들에게 그렇게 해주고 싶어서… 다녀오면 온몸이 아파도 열심히 다닐거다~~^^ 어리바리 겁없는 캠린이"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박은혜는 올해 방영 예정인 KBS2 드라마 '연모'에 출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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