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벤틀리 질주' 몽드드 유정환(35) 전 대표가 마약을 복용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2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따르면 유 전 대표의 머리카락에서 필로폰으로 불리는 메스암페타민 양성반응이 나왔다.

유정환 전 대표는 교통사고가 났을 당시 "불면증 때문에 처방받은 수면제를 과다복용해 정신이 혼미했다"고 항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정환 전 대표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도로교통법상 사고후 미조치, 무면허운전, 절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23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앞서 몽드드 유정환 전 대표는 지난 10일 오전 강남구 도산사거리 부근에서 자신의 벤틀리를 몰고 가다가 4중 추돌 사고를 낸 뒤 아반떼 차량을 훔쳐 달아났다. 이후 금호터널에서 BMW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찰 앞에서 옷을 벗고 난동을 부리기까지 했다.

이와 관련 몽드드 고객센터에는 소비자들의 항의가 줄을 잇고 있다. 한 소비자는 "이런 회사의 제품은 불안해서 못 쓰겠다"며 "환불 절차를 알려달라"고 불만을 표했다. 유 대표가 벤틀리 사고의 주범인지 문의하는 글도 잇따르고 있지만, 사측은 이에 대해 '유 대표가 지난 12일 사퇴했다'는 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한편 몽드드는 지난해 9월 유해물질인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가 함유되었다는 논란에 휩싸이면서 위기에 처했다.

이후 12월 식약처가 안전성을 확인해주면서 위기를 모면했다.

▲(사진=방송캡처)
▲(사진=방송캡처)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몽드드 유정환 전 대표, 에휴" "몽드드 유정환 전 대표, 이제 다시는 안사" "몽드드 유정환 전 대표, 신뢰 져버렸어" "몽드드 유정환 전 대표, 마약까지 복용한 사람이 물티슈를 제대로 만들었을까?" "몽드드 유정환 전 대표, 어이없고 황당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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