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팝인터뷰②]에 이어..)오랜만에 솔로가수 활동을 재개하는 양요섭에게는 지난 2009년부터 함께한 가족 같은 든든한 멤버들이 존재한다. 'Chocolate Box'를 준비하면서부터 역시 하이라이트 멤버들의 응원을 많이 받았다고.
최근 양요섭은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Chocolate Box' 발매 기념 진행한 헤럴드POP과의 서면인터뷰에서 "엄청 응원 많이 해줬다. (윤)두준이 (이)기광이는 제가 회사랑 선곡 회의를 하고 있을 때부터 제 자작곡이라든가 타이틀곡을 미리 듣고 좋아해줬다. 특히 두준이는 개인 브이앱 같은 데서도 제 타이틀곡에 대한 감상을 미리 얘기한 적 있었다. (손)동운이도 타이틀곡 마스터링 다 된 버전으로 듣고는 잘 어울린다고 얘기했다. 응원은 첫 티저 나올 때부터 회사 SNS에 댓글을 달면서 멤버들 모두 열심히 해주고 있다. 든든하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하이라이트 멤버이자 인정 받는 솔로가수로 지난 11여년을 군백기를 제외하고는 큰 공백기 없이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꾸준한 활동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양요섭은 "인정받는 솔로가수란 표현은 좀 부끄럽지만, 저도 그렇고 저희 멤버들도 그렇고 여태껏 정말 허투루 쉽게 활동을 하거나 노래한 적은 없는 것 같다. 그건 정말 자신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희는 가수로 팬분들을 처음 만났고 아직도 그렇게 팬분들을 만나고 있지 않나. 가장 쉽게 우리의 생각이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매개체가 노래인데, 그걸 쉽게 생각하면 안될 것 같다. 물론 다른 가수분들도 모두 그러시겠지만, 아직도 노래하는 게 참 어렵고 계속 연습하고 또 노력해야 할 부분이란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런 노력하는 모습을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시고 또 기억해 주셔서, 지금까지 저나 멤버들이나 이렇게 사랑받으면서 활동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팬들을
그러면서 그는 솔로 활동과 하이라이트 활동시 추구하는 방향은 일치한다고 밝혔다.
"보여지는 모습이 조금 다를 수도 있겠지만 결과적으로는 같지 않나 싶다. 저희가 즐거운 무대를 하고 싶고, 또 그 무대를 팬들이 좋아하셨으면 좋겠다. 어떤 모습이든 이 두 가지의 합일점을 생각해서 활동하는 거라서 결국은 같다"
이번 앨범 활동 계획을 알리며 코로나19로 인해 팬들과 대면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음악 방송 외 여러 가지 콘텐츠를 통해서 타이틀곡 뿐 아니라 한 곡이라도 더 팬분들께 좀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크다. 코로나 때문에 팬분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없어서 그게 너무 안타깝다"
그럼에도 'Chocolate Box' 프로모션을 오픈하는 동안 팬들의 반응에 만족했다는 그는 "팬분들은 다행히 제 변화를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서 행복하다. 다이렉트 메시지로도 보내주시고. 그런 소소한 반응들을 보면서 즐거워하고 있다"고 웃어보였다.
끝으로 이번 활동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사람들이 길거리에서 제 노래를 우연히 듣고 '어 이거 누구 목소리야?', '노래 좋네?', '한번 들어봐야겠다' 이런 생각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 모르는 분들에게도 제 목소리를 알리고, 그 사람들이 '아 이 친구 노래 참 열심히 하는구나' 이렇게 말해주시고, 더 나아가서는 아 '양요섭이란 사람이 참 좋은 가수구나' 이렇게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렇게 이번 앨범 활동도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양요섭은 이날 오후 6시 첫 솔로 정규앨범 'Chocolate Box'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사진제공=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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