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가수 김준수가 가방 속 아이템을 공개했다.
6일 유튜브 채널 'THE STAR MAGAZINE'에는 김준수의 '쇼 미 유어 백'(Show me your bag)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준수는 본인의 가방 속 소지품들을 탈탈 터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수는 "정말 아무것도 뺀 것도 없고 넣은 것도 없고 리얼하게 하겠다. 사실 그렇게 들고다니는 게 없다. 스케줄 빼고는 바로 집에 들어가는 편"이라며 지갑을 먼저 소개했다.
지갑 안에는 카드, 명함, OTP카드, 현금 10만 원 등이 들어있었다. 김준수는 "원래 제가 현금을 안 들고 다니는데 이 현금도 안 쓰고 있다. 현금을 거의 쓸 일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목캔디를 꺼내 "하루에 공연 안할 때는 한 개 먹을 때도 있고 안 먹을 때도 있다. 공연하는 날은 그냥 습관적으로 먹는다"고 설명했다.
김준수는 휴대폰이 고장나 새 휴대폰을 개통해 잘 쓰고 있다는 근황도 전했다. 무선 이어폰을 꺼낸 김준수는 "사실 이것도 원래 안 들고 다녔는데 며칠 전에 핸드폰이 고장 났다"며 깨진 휴대폰을 보여줬다.
이어 "맨 처음 고장이 난 게 스피커가 안 돼서 전화를 하거나 영상을 볼 때 필요하겠더라"라며 "고장이 나서 어쩔 수 없이 이틀 정도 쓰다가 '아 핸드폰 고쳐야지' 했는데 이제 메인보드까지 화면이 다 나간 거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이것도 안 쓰고 넣어만 둔 거다. 지금은 새로운 핸드폰 잘 쓰고 있다"고 미소지었다.
이밖에도 집키, 립밤, 아로마스틱 등이 들어있었다. 김준수는 "거의 이것도 바를 일이 없는데 '미스터트롯', '미스트롯' 촬영할 때 장기간 촬영을 하다 보니 갖고 가라고 주셨는데 제가 낼름했다"고 귀여운 고백을 했다.
김준수는 과거 그룹 활동 시절에 비해 5분의 1로 짐이 줄었다고 밝히기도.
그는 "예전 그룹 시절 때는 거의 짐가방 같은 걸 갖고 다녔다. 내가 언제든 갑자기 필이 꽂혀서 '나 여행을 가야겠다' 하면 집을 들르지 않아도 바로 갈 수 있는 그런 상태를 만들었다. 또 그때는 스케줄이 워낙 바쁘고 집에 거의 새벽에 들어가고 밤을 새우는 경우가 많아서 핸드폰 충전기부터 팬티, 여분의 양말도 챙겨다녔다"고 털어놨다.
또 "여권은 내가 어느날 갑자기 집에 들르지 않고도 어딘가 떠나고 싶을 때 바로 출발할 수 있는 그런 상태를 만들기 위해 넣어뒀다. 근데 지금은 스케줄이 끝나면 바로 집에 들어가는 스타일이라 이런 거 빼고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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