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권은비/사진=민선유기자
최예나, 권은비/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아이즈원이 해체한 지 약 4개월이 지났다. 각자 연기, 예능 등 행보를 보이고 있지만, 가수 활동 소식은 처음이다. 그 주인공은 권은비와 최예나.

10일 권은비의 솔로 데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9일 권은비는 공식 SNS를 오픈하고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오는 24일 솔로로 데뷔하게 된 권은비는 아이즈원 멤버 중 가장 먼저 가수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아이즈원에서 이채원, 최예나와 함께 남다른 댄스 실력을 보여줬던 권은비이기에 솔로 가수로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바.

과거 아이오아이에서 청하, 전소미, 김세정 등이 솔로 가수로 좋은 성과를 냈던 만큼, 권은비 역시 '프로듀스' 시리즈 걸그룹으로서 어떤 콘셉트로 데뷔할 지 기대를 모은다.

최근 패션엔 '팔로우미-취향에 진심'에 출연해 MC 활동을 하는가 하면, 같은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인 김채원과 함께 화보를 찍는 등 활동했던 권은비가 드디어 가수 활동을 시작한다는 말이 반갑기만 하다.

같은 날, 또 한 명의 솔로 활동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최예나가 솔로 활동을 확정지었다는 보도가 나왔고, 이에 소속사인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최예나 역시 아이즈원 내에서 댄스 실력으로 돋보였으며, 랩 파트를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아이즈원 활동 당시에도 압도적인 표정과 제스처로 눈길을 끌었기에 솔로 데뷔할 경우,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예나의 경우, 각종 예능에서 활약했기에 인지도도 높다. 아이즈원 활동 당시에는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대탈출4' 정종연 PD의 프로그램인 '여고추리반' 고정 멤버로도 활약했다. 다방면에서 두각을 보인 그가 솔로 데뷔를 확정 지을 경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즈원/사진=민선유기자
아이즈원/사진=민선유기자

아이즈원의 다른 멤버들 역시 연기, 예능을 통해 활동 중이다. 안유진, 김민주는 각각 SBS '인기가요'와 MBC '쇼! 음악중심' MC를 맡아 매주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강혜원은 개인 유튜브 채널 개설 및 웹드라마 '일진에게 반했을 때' 출연을 검토 중이다. 최근에는 박재정의 '취미'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배우 이동휘와 호흡하기도 했다.

이채연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할 예정이다. 아이돌 춤신춤왕이자 '깃털 채연'으로 불리는 이채연이 댄서들 사이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티저만으로도 반응이 뜨겁다. 해당 방송은 오는 24일이다.

장원영은 최근 화장품 광고 모델로 발탁됐으며, 조유리는 JTBC '월간 집' OST에 참여해 보컬 능력을 살렸다. 김채원도 화보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일본인 멤버들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혼다 히토미, 야부키 나코는 일본에서 활동 중이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HKT48 졸업 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졸업식 비하인드, 셀프 메이크업 영상, 콘서트서 입은 의상 소개 등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지난 2018년 데뷔한 아이즈원은 지난 4월 29일 계약이 만료돼 2년 6개월 만에 해체됐다.


popnews@heraldcorp.com